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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유자과즙이 살아있는 폰즈 소스' 출시

 

㈜오뚜기가 지리적표시제 14호로 등록된 전남 고흥유자로 만든 ‘유자과즙이 살아있는 폰즈 소스’를 출시했다.

 

오뚜기는 15일 신선한 고흥 유자 생과즙이 16% 함유된 ‘유자과즙이 살아있는 폰즈 소스’를 내놓았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튀김, 구이 등 육류요리와 회, 샤브샤브 등을 먹을 때 간을 맞추거나 음식의 풍미를 살릴 수 있는 디핑 소스로 활용할 수 있으며, 신선한 야채에 뿌려먹는 샐러드 드레싱이나 야채, 해초, 해산물 등의 무침요리에 활용해도 좋다”는 게 오뚜기 쪽 설명.

 

오뚜기 관계자는 “일반적인 육류소스와 다른 맛을 선호하는 30~50대 주부층은 물론 육류, 튀김, 구이요리나 만두의 디핑, 샐러드를 상큼하게 즐기고 싶은 다양한 연령층에서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이경희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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