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12월 1일 오후 2시 제주벤처마루 10층 세미나실에서 제주산 농수축산식품 분야와 첨단 IT 융합으로 관련 산업의 혁신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산학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스웨덴의 외레순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한 유럽의 대표적 농수축산식품 가공기업협회인 유럽팩브릿지협회의 스테판 거스브로 총괄운영이사가 '유럽의 식품 패키징 기술과 IT'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한다.
제주형 농수축산식품과 IT 융합 서비스 모델 발굴, 농수축산식품 소매.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 BT와 IT 융합을 이용한 고품질 농수축산식품 생산 적용 기술, 해외 최신 감귤 및 오렌지 관련 IT 기술 융합 등의 주제발표와 토론도 이어진다.
도는 국내외 농수축산식품 분야 IT 융합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이번 심포지엄에 관련 기업들이 많이 참석해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