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장복심 前의원 '항아리' 출판기념회

내달 4일 송파구민회관 대강당서 개최

장복심 민주당 송파을위원장(前국회의원, 서울시당 여성위원장)은 자전적 에세이집 '장복심의 꿈과 희망이 담긴 - 항아리'를 출간, 오는 12월 4일 오후 3시 서울시 송파구 삼전동에 위치한 송파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장복심 위원장은  "흙으로 만들어 구운 항아리는 투박하고 볼품이 없지만 간장이나 된장, 김치를 상하지 않게 장기간 저장하는 우리민족에게 아주 친밀하면서도 소중한 그릇"이라면서 "지나온 날들을 돌이켜보면 항아리처럼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고자 성실하고 정직하고 치열한 삶을 살아왔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또 "사회양극화가 심화되고 이기주의가 팽배한 이 때 국민과 호흡하고 소통하는 건강한 사회, 성실함과 정직함이 통하는 사회를 소망하며 책을 썼다"고 덧붙였다.


장 위원장은 전남 순천 태생으로 순천매산고와 덕성여대 약학과, 강원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약학박사로 대한약사회 여약사회장, 여약사 장학회장,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조직관리위원장, 2002년 대선 노무현후보 파랑새봉사단 단장, 성균관대 약학대학원 겸임교수, 국립순천대 석좌교수, 17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