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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보건연, 잔류농약 등 부적합 농산물 8건 적발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시중에 유통되는 농산물, 고춧가루, 젓갈류 등 452건을 검사한 결과 잔류농약 기준을 초과한 농산물 4건과 금속성 이물이 검출된 고춧가루 4건을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2건이 적발된 젓갈류에서는 부적합 사례가 발견되지 않았다.

  
잔류농약 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은 안양ㆍ수원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부추 1건씩, 구리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쪽파 및 생강 각 1건이 적발됐다.


연구원은 이들 시장에서 부적합 농산물을 압류해 폐기조치했다.

  
고춧가루와 젓갈류는 바실러스 세레우스같은 식중독균 검사에서도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