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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유통중 생수 '수거검사'

22일부터 수질기준 적합여부 등 민·관 합동점검

광주광역시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먹는샘물의 공급체계 유지와 수질 안정성 확보를 위해 관내 유통중인 먹는샘물에 대한 수거 검사를 22일부터 3일간 YWCA와 함께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연 2회 이상 실시하는 정기검사로 주요 점검내용은 ▲ 유통중인 먹는샘물의 수질기준 적합여부 ▲ 표시기준 적합여부 ▲ 유통기한 초과제품 판매여부 ▲ 과대광고 또는 수돗물의 불신을 초래할 수 있는 광고실시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먹는물 수질기준에 부적합 하거나 환경관계법령에 위반한 경우에는 사업을 허가해 준 해당 시·군에 통보해 판매보류 조치한 후 유통제품에 대한 회수 및 폐기처분을 하게 된다.

 

또 부적합 제품을 유통시키거나 국민건강상 위해를 끼치는 고의, 지능적 위반을 한 영업자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고발조치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지난 5월에는 대형마트, 영업소 등에서 21종의 먹는샘물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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