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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먹거리 안전관리 성과 발표회

진흥원, 오는 17일 잠실 롯데호텔월드서 최종 성과발표회 개최

지난 4년간 진흥원이 수행한 어린이 먹을거리 안전관리 연구에 대한 최종 성과를 공유하고 평가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은 오는 17일 오전 10시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 에머랄드룸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청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의 후원으로 '어린이먹을거리안전관리 연구사업단 최종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2007년 발표된 '어린이 먹을거리 안전 종합대책'과 2008년 3월에 제정된'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의 시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출범한 '어린이먹을거리안전관리 연구사업단'은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시도한 첫 번째 사업단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영양정책지원팀에서 운영해 왔으며 올해 그 4년간의 연구를 마무리 한다.


어린이먹을거리안전관리 연구사업단은 제도기반 구축, 기호식품 영양.안전성 확보, 안전한 환경 구축, 단체급식 품질관리, 바른 정보.교육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과제를 통해 위해가능 영양성분, 식중독, 그리고 비만 등으로부터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연구 활동을 활발하게 수행해 왔다.


이번 최종 성과발표회는 본 사업단에서 4년 동안 수행한 연구의 성과를 정부, 학계, 산업계 등 관련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보다 안전한 어린이 식생활 실현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장을 마련했으며 1,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제도기반 구축 및 식생활 환경의 안전성 확보'라는 주제아래 김초일 단장의 사업단 총괄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이무용 교수(동국대), 강명희 교수(한남대), 정상진 교수(국민대)의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2부에서는 '올바른 먹을거리 선택을 위한 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이영미 교수(경원대), 김정현 교수(배재대), 이보숙 교수(한양여대)의 발표가 있으며 마지막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어린이먹을거리안전관리 연구사업단 관련 부서장들의 총평으로 발표회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어린이 먹을거리 안전관리에 관심 있는 학계, 연구계 및 식품산업계 관련자는 누구나 사전등록(cnpp@khidi.or.kr)을 통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