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연구원(원장 윤석후)은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식품과학교실과 실험실습 교육 등 식품과학기술분야 진로체험 활동을 적극 지원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교육기부 마크제'의 교육기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교육기부마크제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의 사회환원 및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기업, 대학, 공공기관(민간단체 포함)을 발굴해 교육기부기관으로 지정하는 것으로 올해 처음 시행하며 전국 36개 기업과 단체, 대학 등이 선정됐다.
한국식품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과학문화의 확산과 과학기술교육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맞춤형 창의교육 및 e-기반 콘텐츠 정보를 제공하고 과학기술 강국으로의 면모를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창의교육기부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