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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가공식품 SNS 홍보 경합 '치열'

누리꾼 투표, SNS 확산점수, 심사위원 평가점수 높아야 다음 단계 진출

 

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박관회)는 쌀소비 촉진 유도를 위해 9월 19일부터 12월 23일까지 쌀가공식품을 SNS로 홍보하는 서바이벌 대회 '코드명 R3, Ricefood를 알려라'에 참가하게 될 12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최종 선정된 12개의 참가팀은 서울, 경기, 부산, 대구, 전주 등 전국 각지의 학생에서부터 직장인, 주부 등의 다양한 참가자들로 구성됐다.


주최측은 개별 팀마다의 차별화된 특기와 홍보전략으로 이번 쌀가공식품의 SNS 홍보 경합이 치열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코드명 R3, Ricefood를 알려라' 참가팀은 각 차수의 미션 주제에 맞는 홍보 콘텐츠를 생성하고 SNS 온라인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자신의 팀에 많은 누리꾼 투표와 SNS 확산점수, 심사위원 평가점수가 높아야 통과할 수 있으며 매 차수 별로 하위 3개 팀이 탈락하게 된다.


1차 미션으로는 '밀가루 10%를 쌀가루로, R10 Korea 프로젝트' 또는 '누룽지, 나도 밥이다!'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가지고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한국쌀가공식품협회 관계자는 "지난 10월 23일까지 서바이벌 참가팀 지원 신청을 받은 결과 베트남 유학생팀에서부터 4∼50대 주부팀까지 다양한 지역과 연령층의 약 200여 팀의 지원 접수를 했다"며 "이는 쌀가공식품에 대한 온라인 홍보의 필요성을 일반인들도 절감하고 있다는 반증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