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HACCP 적용 업체의 이물 발견으로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진흥원이 광주국제식품전에서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은 오는 2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1광주국제식품전에서 HACCP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해썹(HACCP)적용을 위한 이물관리 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이물관리 정책 방향 △이물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사례 발표로 진행된다.
진흥원 HACCP지원사업단 최석영 단장은 "HACCP 시스템은 HACCP 적용 시 만들어진 최초 기준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주기적 관리를 통해 개선점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보완해 나가는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필요한 제도"라며 "이번 세미나는 안전식품을 제조.가공하고자 하는 많은 식품업체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에 참석을 원하는 개인 및 식품산업체 관계자는 누구나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