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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CP기준원, 축산.소비자단체 교류협력 간담회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석희진)은 11일 기준원 9층 회의실에서 축산단체 및 소비자단체와의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각 단체의 실무를 책임지고 있는 전무, 부회장, 사무총장 12명이 참석했으며 기준원의 역할 및 HACCP소비자 인지도 향상을 위한 방안, 단체 간의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전국주부교실중앙회 임경애 사무총장은 "최근 소비자들의 안전한 식품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면서 축산식품의 위생.안전성만 보장할 수 있다면 비용을 더 지불하더라도 구매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축산기업중앙회 한수현 전무, 녹색소비자연대 허혜연 팀장은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HACCP이 활성화 되려면 농장에서 식탁까지의 최종단계인 유통단계 식육판매업소의 HACCP의 필요성이 강조돼야 한다"고 말했다.


석희진 원장은 "이 자리를 통해 참석해주신 분들의 기탄없는 의견을 수렴하여 축산물HACCP을 통한 축산물의 위생.안전성을 제고하고 소비자대상 홍보와 현장의 HACCP운영 마인드 함양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