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29일부터 30일까지 수안보 상록호텔 그랜드홀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도내 위생관련공무원 및 도 교육청, 시.군교육지원청 위생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 '2011 식품안전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도 보건복지국장의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에 대한 특강과, 제니교육컨설팅 이준희 대표의 '친절로 세상 어루만지기', 식품의약품안전청 식중독예방관리과 박일규 과장의 '식품안전관리', 청주대 관광호텔경영학과 손일락 교수의 '문화를 알면 세계가 보인다' 강의가 진행된다.
또 일선에서 식품위생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시.군 및 교육 지원청 위생관련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참여해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효율화 방안,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를 위한 방안, 식중독 발생 Zero화 방안,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방안 등에 대해 6개조로 나눠 분임토의를 실시한다.
이밖에도 식품위생감시에 관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등 민.관 상호 이해와 협력의 장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