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난항을 보이던 한국인삼공사와 인삼경작자협의회간 인삼 수매가 인상안 협상이 지난 19일 타결됐다.
이번 협상안의 주요내용은 ▲ 인삼수매가격 전년대비 7%인상 ▲ 내년 수매가격은 금년 생산비 상승률 4.5% 보장 ▲ 수매종료후 42억원 농가지급 등 6개항에 합의했다.
앞서 한국인삼공사와 인삼경작자협의회는 지난 18일 오후까지 협상을 벌여 인삼경작자협의회는 당초 인삼수매가 30%인상에서 11%까지 낮췄고 한국인삼공사는 4.5%에서 7%를 제시해 최종타결을 시도했으나 아쉽게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