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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음식점 시설개선 55억 융자지원

서울시는 연말까지 시설을 개선하려는 관내 식당에 총 55억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는 외식문화 수준을 높이자는 취지로 식품진흥기금을 마련, 2003년부터 주방, 조리시설, 화장실 등을 개선하려는 식당에 저리로 융자해 왔다. 지난해까지의 융자 지원 규모는 총 841개 업소, 371억원에 달한다.

  
올해부터는 어린이 위생환경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해 떡볶이, 어묵 등을 파는 영세한 구멍가게나 문방구 등에도 각급 학교 반경 200m안에 있을 경우 연리 1%로 최대 3천만원까지 빌려준다.


융자 신청은 관할 자치구 위생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다산콜센터(☎12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