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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CD,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 출시

브레댄코에서 운영하는 베이커리 다이닝 레스토랑 BRCD가 청담점 오픈 기념으로 ‘드라이에이징(Dry Aging) 스테이크’를 출시한다.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란 비닐팩에 진공 포장한 상태로 냉장고에서 쇠고기를 숙성하는 일반적인 '웻 에이징(wet aging)'방식이 아닌 쇠고기를 전용 숙성고에서 공기에 자연스럽게 노출 시키며 숙성시킨 방식의 스테이크다.


BRCD의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는 미국산 소고기 수입 전문업체인 LOL푸드의 프리미엄 드라이에이징 비프 브랜드 ‘URBANA’와 공급 계약을 맺고 오는 23일 출시할 예정이다.


BRCD의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는 약 50~60%의 습도와 섭씨 1~3도, 숙성실 16.5㎡(약 4평) 이상의 저장조건을 갖추고 숙성기간 7일~28일 동안 자연스러운 바람 속에서 일정하게 위치와 방향을 바꾸며 건조 숙성해 깊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드라이에이징 비프로만 요리한다.


청담점과 건대 스타시티점에서만 판매되며 스테이크 1인분(300g)당 4만 90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가을 시즌 한정 메뉴로 우수한 품질의 국내산 표고 버섯을 평택 대지 농장에서 직접 공급받아 만드는 버섯 메뉴를 출시했다.


브레댄코의 홍세은 마케팅 이사는 “기존에 고급 레스토랑이나 호텔에서나 맛볼 수 있었던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를 BRCD 스페셜 메뉴로 출시하게 되었다”며 “국내 외식시장에서 드라이 에이징 스테이크를 많은 사람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함으로써 프리미엄 스테이크의 대중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