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 전문기업인 체리부로(대표 김인식)는 2016년까지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체리부로는 이날 진천읍 화랑관에서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고객과 함께 행복을 추구하는 최고의 식생활 문화기업'이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이를 위해 회사는 ▲수직계열화 강화와 신시장 창출 ▲품질.원가.납기에 대응하는 최적의 생산환경 조성 ▲농가 생산성 향상과 수급체계 고도화 ▲조직역량과 인력의 질 고도화 등 4대 전략 과제를 제시하고 5년 내 1조원의 매출을 다짐했다.
김인식 대표는 "창립 20주년은 공영.공존.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고객과 함께 하는 최고 가치의 기업을 창출하겠다는 새로운 도전의 시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