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농진청, 농업기술 최고명인 선발

농촌진흥청은 '2011년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 명인'을 선발한다고 14일 밝혔다.

  
'2011년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 명인'은 농업생산 기술개발, 가공, 유통, 상품화 등 해당 분야에서 투철한 장인정신과 최고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농업인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식량·채소·과수·화훼(특용)·축산 등 5개 분야에서 각 1명을 선정한다.

  
지원자격은 국내 거주 농업인 가운데 전체영농경력 20년 이상, 동일 영농분야 15년 이상 종사한 만 50세 이상 농업인으로 지방 농촌진흥기관의 장이나 농업인단체, 농업관련대학의 장 등이 추천할 수 있다.

  
서류는 10월 14일까지 전국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나 시군청 농업기술보급 관련 부서에서 접수한다.

  
농진청은 서류와 현장심사를 거쳐 각 분야 명인 5명을 선발, 올 연말 '최고농업기술명인' 인증패와 500만~1000만원의 장려금을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