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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농식품 창업농 지원

농촌진흥청은 5일 경북 문경시농업기술센터에 소규모 농식품 창업농을 위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를 열었다.

  
비즈니스센터는 농진청과 중소기업청이 농식품가공 분야의 창조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소규모 창업자를 위한 사무실과 회의실 등 전용 사무공간이 마련돼 있고 사업에 필요한 정보와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센터에는 문경사과와 오미자 등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해 창업하려는 농민 31명이 입주했다. 270여명은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


농진청과 중기청은 비즈니스센터 시범운용 결과를 토대로 다른 시ㆍ군 농업기술센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