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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위, 국정감사 일정 확정

심평원 20일-식약청 22일-복지부 26·2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오는 19일 국민연금공단을 시작으로  22일 식품의약품안정청, 26, 27일 보건복지부 순으로 2011년 국정감사에 돌입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일 정기국회 의사일정 및 국정감사 일정을 확정했다.
 

복지위는 우선 오는 7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정감사 계획서를 채택, 관련 자료제출과 국감 증인 및 참고인 요구 등의 안건을 상정, 의결하게 된다.

 
이어 15일 제2차 회의에서 임채민 보건복지부장관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하고 16일 제3차회의에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안을 전체회의에서 처리한다.


국정감사는 19일 국민연금공단에 시작으로 2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대해 감사한다. 21일 자료 정리 후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청·한국보건산업진흥원·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다.


23일 한독약품과 유한양행에 대한 시찰이 이뤄지며 복지부는 26일, 27일 이틀간 감사를 받는다. 이튿날인 28일 그간의 자료를 정리한 후 29일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과 보건의료연구원을 감사하고 30일 국립암센터를 시찰한다.


내달 4일에는 대한적십자사·국립중앙의료원·한국장애인개발원·국립재활원·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에 대한 감사를 진행한다.

 

이어 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대한 감사 후 7일 식약청과 복지부에 대한 종합 감사를 실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