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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업중앙회, 적십자사 '희망나눔' 동참

전국 264개 단위조직과 함께 사랑의 성금 정기적 기부

한국음식업중앙회(회장 남상만)는 대한적십자사의 ‘희망나눔’ 운동에 연간 3700여 만원의 성금을 정기적으로 기탁하기로 하고 오는 6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희망나눔 명패를 전달받는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한국음식업중앙회는 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264개 단위조직이 매월 정기적으로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기부를 약정하게 된다. 기부금 규모는 월 315만원으로 1년 총 3780만 원이다.


또한 이 자리에서 한국음식업중앙회는 전국 임직원과 회원들의 릴레이 헌혈운동으로 모은 헌혈증서 700장을 대한적십자사에 기증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한국음식업중앙회의 ‘음식과 사랑 봉사단’ 추석맞이 봉사활동이 전국 261개 단위조직을 중심으로 전국 동시다발로 진행된다.


행사는 장애우, 불우이웃,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돕기 및 사회복지시설 방문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남상만 중앙회장은 “이번 대한적십자사의 희망나눔 운동 동참과 ‘음식과 사랑 봉사단’의 추석맞이 전국단위 봉사활동은 한국음식업중앙회의 나눔과 섬김 실천의지를 잘 보여 준 것”이라며 “전국 42만 외식 경영인들의 나눔과 섬김 정신과 이웃사랑이 더욱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