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안덕수)은 지난 31일부터 오는 8일까지 서울시청 외 3개소에서 도시민을 상대로 강화에서 생산되는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서울시청 및 청계광장에서 지난 31일부터 4일까지 운영하며 강남구청 주차장에서는 오는 6일, 양천구청옆 양천공원은 6일부터 7일까지, 인천의 연수구청 광장은 7일부터 8일까지 지역별로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을 운영한다.
군은 이번 전시·판매 행사 기간중 홍보대사인 신충식씨를 통해 강화군 홍보에 적극 나서며 또한 체험행사인 볏짚공예, 떡메치기, 청자 빚기, 한과 만들기 등 특색 있는 체험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을 맞이한 청정 강화농수특산물의 이미지 제고와 판매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운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