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지난 31일 식품연구소장협의회 김용택 회장(롯데중앙연구소 사장) 비롯해 회원사 20여개 식품업체의 연구소장들이 농진청을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참석한 연구소장들은 사시사철 무공해 엽채류를 생산할 수 있는 식물공장과 농업유전자원센터, 농업과학관 등 현장을 둘러봤다.
또 앞으로 민간 식품연구소와 협력해 새로운 시장 환경 및 수요를 적극적으로 연구에 반영하기 위한 간담회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농진청이 개발한 기술로 상품화된 제품 및 상품화 가능성이 높은 식품관련 연구성과에 대해 소개하고 농업기술실용화 재단에서는 개발기술 이전 및 사업화 추진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식품연구소장들과 농식품 부문 산업발전을 위한 연구협력 및 개발기술의 실용화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토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