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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화장품, 충북 오창공장 준공

사임당화장품(대표 이형규)은 30일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공장에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신찬인 청원군 부군수, 하종성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사임당화장품은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16,497㎡ 부지에 지난 2010년 8월 24일 착공 후 135억원을 투자해 1년만인 2011년 8월 30일 연면적 7,852㎡ 규모의 화장품 제조공장을 준공했으며 한방 기초화장품 정품 기준 월 100만개 생산능력을 갖추게 됐다.

1995년 설립된 사임당화장품은 ‘인현진’, ‘사로매’, ‘로생’ 등 7개 화장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종합 화장품 제조업체로서 21건의 특허를 가지고 있으며, ‘사임당 홍삼진액보’, ‘사임당 멀티비타민&미네랄’ 등 건강기능식품 분야에도 진출하고 있다.

사임당화장품 관계자는 "기존 영동공장이 협소할 뿐 아니라, 수도권과의 물류이동거리를 고려해 오창으로 이전하게 됐다"며 "앞으로 100여명의 신규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