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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추석 상차림 정보 제공

추석 명절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농수산물유통공사는 총 4회에 걸쳐 장보기 정보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aT는 전국 13개 도시의 재래시장 15개소, 대형유통업체 25개소 등 총  총 40개 표본을 통해 추석 성수품 정보를 조사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에 조사하던 차례상 품목 외에 선물세트를 조사대상에 추가해 ‘추석 상차림’(6부류 26품목)과 ‘선물세트’(6부류 7품목)에 대한 장보기 정보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aT는 4차례에 걸쳐 추석 차례상 비용, 구매적기와 지역별 가격 등의 구매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세부일정은 ▲8월 25일(1차)-성수품 가격정보 및 선물세트 가격정보 ▲9월 1일(2차)-성수품 가격동향 및 구매적기 ▲9월 6일(3차)-지역별 성수품 가격(본격 구입시기) ▲9월 9일(4차)-지역별 직거래장터 정보 및 구매정보 제공 등이다.


aT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잦은 우천에 따른 작황부진과 예년보다 빠른 추석 등으로 성수품 가격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번 정보가 추석물품 구매를 계획하는 주부들에게 실질적으로 유익한 정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