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영양사협회(회장 김경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영양팀장)는 오는 21, 22일 이틀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2011년도 전국영양사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영양·식생활의 멘토, 영양사!’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산업체.학교.병원.보건소.사회복지시설 영양사.영양학자 및 관계자 5000여명이 참석할 이번 학술대회는 보건복지부.교육과학기술부.농림수산식품부.식품의약품안전청 후원으로 진행된다.
학술대회는 21일 오전 '스마트시대 위너(winner)의 조건', '마음을 사로잡는 파워스피치'을 주제로 실시되는 특강을 시작으로 '보건복지 정책의 변화와 전망', '21세기 전문직 여성의 역할'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실시된다.
오후에는 색션별로 급식경영, 임상영양, 지역사회 영양서비스 확대, 신규 영양사 직무연수를 둘22일에는 학교급식 발전방안, 질병예방·치료와 영양, 창의적 체험활동, 영양교육 및 상담, 최신 식품영양을 주제로 총 35개의 강의가 실시될 예정이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올해 18회째인 식품·기기전시회를 개최하며 농식품 안전 교육, 우리 축산물 Good Buy 캠페인, 우유 교육·홍보 등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