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에스프레소 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대표 조영진)가 전 매장 무료 와이파이 설치, QR코드 활용 이벤트에 이어 KT와 손잡고 올레 모바일 스탬프 서비스를 실시 중이다.
NFC(근거리무선통신) 기능을 기반으로 한 ‘올레 모바일 스탬프’ 서비스는 엔제리너스 전 매장에서 이용 가능하며, 스탬프를 7번 찍은 고객에게는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NFC 기능이 내장된 단말기를 소지한 고객은 매장 내 비치된 NFC터치패드 접촉만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최초 터치 시 다운로드 화면에서 ‘올레 모바일 스탬프 어플리케이션’을 자동다운 받게 되며, 이후 터치패드에 재터치하면 어플리케이션 상의 모바일 스탬프 BOX에 스탬프가 찍히는 방식이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스마트폰 사용자 1000만 시대에 커피전문점은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감성적 장소’를 넘어서 기능적 혜택까지 제공하는 공간으로 변화해가고 있다”며 “향후 이러한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여 고객의 편의성과 즐거움을 배가시키는데 한 발 앞서가는 브랜드가 될 것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