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동환)은 애호박연구회원중 강소농 리더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21, 22일 이틀간 한국발효농업연구소(경남 김해), 애호박 유황발효 우수농장(부산)에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자가발효농법을 통해 생산비 절약 및 소비자 믿음과 신뢰를 통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관행농법을 탈피하고 저비용, 고품질, 다수확 농업을 지향하고 소비자들에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 농산물 생산하고자 자가발효농법으로 성공한 강소농 사례로 일정을 잡아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애호박연구회(회장 박순용)은 강소농 중심으로 회원들간에 활발한 정보공유와 현장실증 연구활동 등 인정받아 품목연구회 15개연구회 중 2010년 최우수 연구회로 선정된바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천연농자재 활용방법 기술을 애호박연구회원 뿐만 아니라 시설채소농가들과 연계해서 활용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