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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에 내년 말까지 인삼약초건강관 건립

충남 금산에 지역 특산물인 인삼과 약초의 효능을 오감(五感)으로 체험할 수 있는 '인삼약초건강관'이 들어선다.

  
금산군은 지역 특산품인 인삼과 약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금산읍 신대리 금산인삼관 뒤편 2만936㎡의 터에 올해부터 내년 말까지 172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면적 5486㎡ 규모의 인삼약초건강관을 건립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1층은 원기보익탕과 피로회복탕, 아토피탕, 여황탕 등 순수 한방재료를 활용한 기능성 욕탕으로 꾸며지고, 2층에는 인삼약초 허브찜질관과 좌훈약초체험실, 인진허브테라피, 인삼허브테라피, 바실허브테라피, M2미생물 효소체험실, 릴렉스룸, 한방약선식당 등이 배치된다.

  
3층에서는 인삼약초가 접목된 추나정골, 피부 및 두피테라피, 경락비만관리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4층은 야외족욕장과 전통찻집, 인삼정원 등으로 꾸며진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금산에는 지역특산물인 인삼약초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 없어 관광객 유치에 한계가 있었다"며 "이 시설이 문을 열면 금산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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