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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1천원짜리 '착한 생닭' 20만두 판매

홈플러스는 24일부터 30일까지 국산 생닭(500∼600g)을 제주 서귀포점을 제외한 전국 점포에서 한 마리에 1000원을 받고 파는 '착한 생닭' 행사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평소 판매되는 물량의 10배 정도인 20만 마리를 확보, 정상가격보다 80% 이상 싸게 내놓는다고 설명했다. 한 명이 2마리까지만 살 수 있다.

 

홈플러스는 "물가안정에 이바지해 소비자의 부담을 덜기 위해 파격적으로 낮은 가격에 생닭을 내놨다"며 "1000원은 생닭의 원가에도 미치지 못하는 가격으로 팔수록 홈플러스가 손해를 보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