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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GMP 전문인력 양성 지원 올해도 계속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중소 제약업체의 GMP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원료의약품 세척밸리데이션에 대한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신풍제약 안산 공장에서 중소제약업체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신풍제약의 EMA(유럽의약품청) GMP 실사 사례발표 ▲작업장등 현장견학 ▲원료의약품 세척밸리데이션 Protocol 작성방법 등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지난해 1월 밸리데이션 제도 의무화에 따른 업계의 애로사항 해소방안으로 2008년 3월부터 지난해까지 총 46회에 걸쳐 제약업체 실무자 870여명에 대해 밸리데이션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며 "올해도 지난 8일 전북 익산의 LG생명과학에서 공정 밸리데이션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 총 16회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