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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유색벼 논그림 "로열티 받는다"

충북 괴산군이 특허출원한 '유색벼 논그림 형성방법'이 경기도 시흥시로 기술이전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시흥시와 1900만원의 로열티를 받는 조건으로 유색벼를 이용한 논그림 형성방법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농기센터는 시흥시에 올해 자주색, 황색, 붉은색, 흰색, 초록색 볍씨를 공급하는 것을 비롯해 커플이 자전거 타는 모습을 연출하는 기술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유색벼에 대한 자치단체 간 기술이전은 이번이 처음으로, 다른 지자체에서도 이에 대한 문의요구가 잇따르고 있다.

 

이 방법은 유색벼가 성장하는 동안 조금씩 색깔을 달리하며 수확기에는 논그림이 완성되는 것으로, 괴산이 2008년 전국에서 처음 농악놀이하는 장면을 연출했고 그 해 특허를 출원했다.

 

농기센터는 이후 해마다 상모 돌리기, 널뛰기, 호랑이 등의 논그림을 형상화해 도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어 왔으며 올해 민속놀이인 그네뛰기와 토끼 그림을 연출하기로 했다.

 

군은 이 방법을 통해 농업 개방화로 인한 우리 농업의 중요성과 친환경농업 군인 괴산을 전국에 알리고 청정지역 이미지를 제고하는 등 기대 이상의 홍보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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