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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명품 수박' 육성 나서

충북 진천군이 고품질, 고당도의 '명품 수박' 만들기에 나섰다.

9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수박재배 농업인 20명으로 구성된 진천수박연구회(회장 박재전)가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최고 품질 수박 생산시범 예비단지로 뽑혀 내년 본 단지 선정을 앞두고 있다.

본 단지로 선정되면 '명품 과채'임을 증명하는 정부 인증을 받게 돼 인증 스티커를 부착할 수 있게 되며, 재배기술 교육과 관련된 사업비도 연차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농기센터는 이를 계기로 고당도, 고품질 수박 생산을 위해 농촌진흥청 및 자체 기술지원단을 파견, 회원들에 대한 교육과 현장 컨설팅에 나설 계획이다..

또 1억원을 들여 축열 물주머니 지원, 참숯토양 살포, 미생물제제 투입, 차광막 설치 등 최고 품질의 진천수박 생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농기센터는 올해 예비단지에서 당도 12도 이상, 과중 8㎏ 내외의 중간 크기 수박을 생산, 진천수박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유통 선진화도 이룬다는 방침이다.

군 내에는 현재 451농가가 366㏊에 수박을 재배하고 있는데, 이는 작년 390농가, 350㏊에 비해 재배 농가와 면적이 늘어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