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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조직개편..곡물.식품조달 강화

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최근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는 국제곡물 수급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곡물조달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개편했다고 14일 밝혔다.

aT는 "국가곡물조달시스템을 구축하고 곡물 사이버거래소를 관리하는 `신성장사업본부'를 신설했으며, 주요 농산물의 수급 예측 및 관리 강화를 위해 `수급관리처'를 새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수급관리처는 국민 식생활에 영향이 큰 주요 농산물에 대한 수급동향 분석, 무.배추 등 계약재배 시행, 주요 양념채소류 상시 수매.비축의 역할을 맡는다.

이에 따라 aT 조직은 기존 `3이사 15처.실.원'에서 `3이사 1본부 17처.실.원' 체제로 개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