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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미리마트, 군 장병에 5% 할인 혜택

보광훼미리마트는 14일부터 신한은행 나라사랑카드로 결제하는 군 장병에게 먹을거리 품목에 대한 할인 혜택을 준다고 밝혔다.

병무청에서 징병검사자들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나라사랑카드는 군복무 급여 및 여비를 온라인으로 지급하는 전자 통장과 병역증, 전역증의 기능을 한다.

훼미리마트는 매년 국군의날에는 삼각김밥, 샌드위치, 음료 등 군 장병이 많이 구매하는 품목을 50% 할인해 주고 평소에는 이들 품목에 대해 5% 할인 혜택을 준다.

또 훼미리마트 홈페이지에 복무 중 에피소드를 남기면 연간 200여 명을 추첨해 1개 소대가 단합대회를 할 수 있는 분량의 음료와 과자류, 위문용품 패키지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중 진행한다.

회사 관계자는 "나라사랑카드 소지 고객 64%가 주 4차례 이상 편의점을 찾았으며 삼각김밥, 샌드위치, 탄산 및 차 음료 구매 비중이 높았다"며 "이번 서비스가 군 장병에게 좋은 혜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