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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농수특산품 홍콩 수출 추진

경남 통영시가 농수특산품의 홍콩 수출판로를 개척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통영시는 지난 13~14일 홍콩 L호텔 컨벤션 룸에서 개최된 해외한인기독실업인대회에 참석해 통영 농수특산품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통영시는 행사장에 2개의 홍보부스를 마련해 훈제 굴, 멍게, 마른멸치, 통영산 진주제품, 동백화장품 등 다양한 통영의 특산품을 전시했다.

김동진 시장은 전체회의에서 통영의 역사와 관광자원 투자여건 등에 대해 연설하는 한편 홍보부스에서 마른멸치와 훈제 굴의 시식을 권하는 등 적극적으로 통영의 맛을 알렸다고 통영시는 전했다.

김 시장은 홍콩상공회의소 회장단을 만나 올 10월에 개최되는 홍콩 음식박람회 참가 등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홍콩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행사 참석자들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빠른 시일 안에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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