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고 녹기를 반복한 반건시 연풍곶감이 곧 시장에 나온다.
24일 충북 괴산군 괴산연풍곶감연구회 영농조합법인(대표 배봉균)과 연풍면 김홍도 곶감작목반(반장 오성태)에 따르면 반건시만을 고집하는 장인의 정신으로 만든 연풍곶감 60여t을 27일부터 출하할 계획이다.
연풍면은 조령산(해발 1017m) 기슭에 위치, 고랭지에 가까운 산간지형으로 일교차가 심해 이곳에서 생산되는 곶감은 얼고 녹기를 반복하면서 육질은 더욱 부드럽고 단맛은 강해졌다.
특히 연풍에는 수령 100년을 넘긴 감나무가 5천여그루나 있어 곶감 맛을 더욱 짙게 만들고 있는데, 한 번 맛을 본 소비자들은 단골이 되고 이 때문에 생산량은 모두 매년 직거래로 판매된다.
이와 함께 농민들은 감 재배 노하우와 반건시 당도를 높이는 기술, 덕장 설치 장소 등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적절한 생산규모 관리, 전국에 연풍곶감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로도 개척하는 등 끊임없는 노력으로 연풍곶감을 명품 대열에 올려놓았다.
올해 연풍곶감 판매가는 일반 1㎏에 2만5000원, 2㎏ 5만원이며, 종류별로는 30과짜리 대가 3만5000원, 특대 4만5000원, 40과짜리는 고급 7만원, 최고급 9만원으로 결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