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서 생산된 배가 9년째 대만 수출 길에 올랐다.
30일 옥천과수영농조합(대표 신진수)에 따르면 이날 수출업체인 삼진글로벌넷을 통해 이 조합서 생산한 신고배 16t을 대만에 실어보냈다.
이 조합이 칼슘을 강화해 생산하는 배는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2002년 이후 9년째 대만수출을 이어오고 있다.
수출가격은 15㎏당 2만8000원으로 국내시세(2만4000원)를 웃돈다.
신 대표는 "우리 조합 배의 우수한 맛과 품질이 입증되면서 3년 전부터는 필리핀 등지로 수출이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조합은 2004년 조합원 78명이 수출협의회를 구성해 수출단지로 지정된 뒤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작년 대만.필리핀.인도네시아 등에 100여t의 배를 수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