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비타민’으로 유명한 건강기능성식품 전문 제조업체인 비타민하우스(대표 김상국)가 지난 19일 비타민하우스알앤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전남 담양군 에코하이데크 농공단지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박준영 전남지사를 비롯해 지영애 광주식품의약품안전청장 등 외부 인사와 직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해 준공식을 축하했다.

비타민하우스알앤피는 GMP(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 시설에서 건강기능식품을 제조 공급하게 된다. 또 물류와 공장이 통합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유통시설에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비타민하우스알앤피 송혁 대표는 "원료 수급부터 관리와 제조, 유통 등 모든 과정을 표준화된 기준으로 취급하면서 품질의 우수성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995년 한솔건강주식회사에서 시작해 2000년 출범한 비타민하우스는 그동안 약국 내 숍인숍, 상담영양사제도, 맞춤형 비타민 출시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갖춰 왔다.

특히 최근에는 약국 간판교체사업, 박지성 비타민 출시 등 업계에 이슈를 만들어 내며 주목받았으며, 국내 비타민 시장의 선두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