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는 올해 3분기 매출 588억원과 영업이익 39억원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각각 30.9%와 1.7%씩 성장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와 함께 3월 결산 기준 이 회사의 올해 상반기(4∼9월) 매출은 1166억원으로 전년보다 24.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76억원과 순이익 77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각각 9.4%와 5.3%씩 늘었다.
한국콜마는 "향후 국내는 물론 콜마북경 공장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거래사별 브랜드 가치 차별화와 시장 점유율 확대, 신유통 발굴을 위해 연구개발 및 마케팅력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