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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산업진흥원 25일 첫 오송 이전

충북 청원군 오송생명과학단지에 새 둥지를 트는 보건의료 국책기관들의 이전 작업이 본격화한다.

6일 충북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등 오송 이전 6대 국책기관 중 보건산업진흥원이 가장 먼저 오는 25일 오송 신청사에 입주한다.

이는 오송 신청사 즉, 보건의료 행정타운(건물 19동.건축연면적 13만6654㎡)의 공정이 94%를 넘어선 데 따른 것이다.

현재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인 보건의료 행정타운의 준공 예정일은 다음 달 3일이지만, 보건산업진흥원은 준공 전 사용 허가를 받아 1주일에 걸쳐 이전 작업을 벌이게 된다.

식약청 등 나머지는 준공 당일을 업무 개시일로 정하고 이때부터 단계적으로 이삿짐을 옮겨올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사무용 집기, 실험장비, 실험동물 등을 합쳐 6개 기관의 이전 대상 규모를 5t트럭 1800대 분량으로 추산한 바 있다.

이전 인원은 2200여명으로 알려졌다.

도는 이들 보건의료 국책기관이, 오송단지에 들어설 50여개 제약.바이오 기업은 물론 인체자원중앙은행, 의과학지식센터, 줄기세포연구센터 등 연구지원시설에, 신약과 첨단의료기기를 개발할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시너지효과를 내면 오송은 명실상부한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