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고혈압과 당뇨 등 생활습관병을 유발할 수 있는 나트륨과 당 섭취량을 줄일 것을 권고하고 나섰다.
30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청주권 초등학교와 중.고교 4곳의 학교급식과 학교 주변 길거리 음식 10여품목 60건에 대해 처음으로 당.나트륨 함유 검사를 한 결과 당은 만두류, 햄버거류, 튀김류 등에서 평균 100g당 0.5g이 나왔다.
나트륨은 순대, 어묵, 핫도그류, 샌드위치, 꽈배기, 김밥류 등에서 평균 100g당 0.9g이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섭취 권고치를 넘는 수준은 아니지만, 조사 대상이 학생들이 즐겨 먹는 간식인 만큼 앞으로 저감화를 위한 연구와 홍보가 필요하다고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설명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건강을 위해 가능성이 있는 식품을 지속적으로 다량 섭취하면 안된다"며 "도민 건강증진을 위해 생활습관병을 일으킬 수 있는 영양 위해성분의 저감화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