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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연구 끝에 세상에 나온 항암특효 ‘흑삼’입니다”



최근 흑삼의 복용으로 놀라운 효과를 본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현대 의학계에서도 흑삼의 효능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흑삼은 한동안 많은 인기를 모았던 홍삼과 마찬가지로 인삼을 가공, 제조해 만든 제품으로, 인류의 영약이라 알려진 고려인삼 국내산 6년 근 수삼을 찌고 말리기를 반복해 만든 흑색의 삼을 말한다.

특히 구증구포(九蒸九曝) 흑삼이라는 것이 요즘 건강식품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앞서 말한 6년 수삼을 재래식 가마솥에 소나무 장작으로 약 50여일에 9번을 법제해 완성되는 것으로, 무쇠가마솥에 소나무장작을 피워 아홉 차례 찌고 말리는 등 까다로운 공열처리와 원시적인 가공법으로 탄생된 기능성 인삼 제품을 말한다.

또한 흑삼의 특징상 제조과정에서 인체에 유익한 특수한 성분이 생성되는데 흑삼을 증숙, 건조하는 등 흑삼 특유의 제조과정을 거치면서 화학적 성분이 변화를 일으키게 된다. 새로운 생리 활성 성분이 생성돼 인체에 유익한 성분이 추가돼 유황성분 함량이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이 때문에 최근 몇 년 사이에 흑삼을 제조하는 회사들도 늘어나 이런 저런 제품들로 소비자들을 찾아가고 있다. 하지만 흑삼제조 업체들 가운데 유독 눈에 띠는 한 회사가 있다. 바로 강화도 전등사 아랫마을의 작은 시골 한쪽에 자리한 강화 천토흑삼이 그곳이다.

특히 천토흑삼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제조방법 때문이다. 흑삼은 기존 사포닌이 인삼이나 홍삼보다 2-3배 이상 많이 들어있으며, 홍삼에는 없는 ‘Rg3’ 성분등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흑삼에만 들어있는 ‘Rg3는 산화질소 방출을 통한 혈관 이완효과와 암세포 전이 억제, 항치매, 항혈전 효과 등으로 현재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물질이다. 하지만 인삼이나 홍삼을 무조건 아홉 번 찐다고 해서 흑삼이 만들어 지는 것은 아니다. 찌는 과정에서 물이 들어가게 되면 인삼의 유용한 성분이 빠져나기기 때문이다.

40년간 인삼 재배의 외길을 걸어온 강화 천토흑삼 고상화 대표는 “찌는 과정에서 흑삼에 물이 한 방울도 닿지 않도록 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집에서 인삼을 아홉 번 찐다고 해도 제대로 된 흑삼이 만들어 지지 않는다”며 “인삼으로 가공할 수 있는 최고의 단계인 흑삼은 공정이 복잡한 만큼 가격도 일반 인삼 제품에 비해 훨씬 비싸다”고 설명했다.

현재 고 대표는 흑삼의 성분 누출을 막는 기계를 직접 주문 제작해 천토흑삼 제조에 사용하고 있으며, 특허청으로부터 인삼사포닌 함량이 증가된 흑삼의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도 받은 상태이다.

천토흑삼은 이러한 유효성분의 배출을 방지하기 위해 찌는 과정 중 물이 닿지 않는 독특한 가공방법을 통하여 흑삼을 제조하고 있으며 현재 이와 관련 특허청으로부터 사포닌 함량이 증가된 흑삼의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이런 ‘특허기술’로 만들어지는 천토흑삼은 타사제품의 경우 ‘Rg3 성분이 1% 정도인 반면 천토흑삼은 그 보다 월등히 많은 10%를 함유하고 있다. 이 때문에 항암 효과 역시 탁월할 수밖에 없다.

‘Rg3 성분과 관련해서는 중앙대학교 인삼연구소의 성분시험 성적서가 이를 증명 해주고 있다. 천토흑삼은 중앙대학교 인삼연구소에서 분석한 성분을 소비자에게 직접 공개함으로 천토흑삼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이에 반해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타사 제품은 성분 분석도 제대로 돼 있지 않은 상태다.

이 같은 천토흑삼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미국과 일본 등지에서 바이어들이 찾아와 활발한 수출상담도 벌이고 있다. 또 일본으로는 이미 ‘흑인삼가란’이란 이름으로 수출까지 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인터넷을 비롯 통신판매 등 다양한 판로를 통해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0년간 흑삼연구에만 몰두해온 고 대표는 “우리가 개발한 구증구포 흑삼은 세계 최초로 개발된 인류의 영약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면서 “순전히 재래식 방법을 통해 원료삼을 가공하고, 태양열로 건조시켜 타 흑삼과는 확연한 차별성을 둔 탁월한 효과의 흑삼을 제조, 유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고 대표는 이어 “현재 흑삼시장에는 효능이 떨어지는 값싼 물건을 만들어 소비자들을 현혹하고 있는 싸구려 장사꾼들이 판을 치고 있다”면서 “진정한 가족의 건강을 위한다면 유사제품을 주의하고 ‘특허기술’로 만들어지는 ‘천토흑삼’이란 상표를 반드시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오늘도 고 대표는 고객 불만을 최소화하는 소극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다양한 계층의 고객욕구에 맞춰 보다 나은 흑삼과 국·내외 시장에서 강화 흑삼의 입지를 높이기 위해 흑삼의 만족 요인과 매력 요인을 갖출 수 있도록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