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홈플러스, 118호 킨텍스점 개장

홈플러스는 26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레이킨스몰에 118호점인 킨텍스점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홈플러스가 백화점, 영화관 등이 함께 있는 복합쇼핑몰에 자리 잡은 것은 처음이다.

킨텍스점은 영업면적 1만1759㎡(3600평)로, 지하 1층∼지상 1층은 쇼핑 공간, 지하 5∼2층은 주차 공간이다.

쇼핑 공간에는 해외 명품 브랜드를 모아놓은 '오르루체 명품관'과 여성 고객을 위한 '샐러드 코너', '몸짱존', 인근 학교 학생들을 겨냥한 '대용식 코너', 파티용품을 한데 모은 '파티존' 등이 들어선다.

또 점포 인테리어에 친환경적 요소를 활용했고 문화센터에는 지역 최대 규모인 480여 개 어린이 강좌를 여는 등 지역 문화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홈플러스는 설명했다.

홍화룡 킨텍스점장은 "복합 쇼핑 문화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수요를 적극 반영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