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원군에 육우(거세한 젖소 수소)를 처리하는 전문 가공장이 들어섰다.
6일 충북도에 따르면 국.도비를 지원받는 농업회사 법인 ㈜육품정 육우클러스터는 오는 10일 청원군 북이면 대율리에 건축면적 665㎡ 규모로 지은 육우 가공장 개장식을 한다.
가공실과 급식센터, 포장실, 냉동창고 등을 갖춘 이 가공장은 하루 20마리분을 처리해 '육품정(肉品正)' 브랜드로 포장 판매하거나 학교, 병원 등에 단체급식용으로 납품하게 된다.
육우 전문 가공장이 운영되기는 전국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육품정이라는 명칭은 과거 청원육우영농조합이 '바른 먹거리'는 뜻으로 상표 등록한 것인데 지난해 농식품부 클러스터사업에 선정된 육품정 육우클러스터가 충북육우 광역브랜드로 결정해 사용하고 있다.
육우클러스터 측은 현재 33가구인(6500마리)인 사업 참여 농가를 늘리는 한편 전문매장 설치, 인터넷 판매 등 유통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