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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충북도내 첫 무상급식 실시

청원군이 충북도내에서 처음으로 초.중학생 전면 무상급식을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

청원군은 군내 40개 초.중학교의 학생 1만3700여명에게 무상급식을 실시하기 위해 8억8200만원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다음 달 1일 열리는 군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청원군 관계자는 "현재 교육비 특별회계를 통해 교육청이 농촌학생들에게 지원하는 일부 급식비를 뺀 나머지 급식비를 지원하는 것을 기준으로 추경을 편성했다"며 "군의회에서 예산이 통과되면 곧바로 군내 모든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무상급식이 실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동안 군내 학교에 지원하던 7억2200여만원의 친환경농산물 구입 차액 지원도 그대로 유지할 예정"이라며 "내년에도 무상급식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충북도내에서 초.중학교 무상급식이 전면적으로 시행되기는 청원군이 처음이다.

이종윤 청원군수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초.중학생 전면 무상급식을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