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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조랑우랑, '안전 쇠고기'로 뜬다

충북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속리산 일원서 황토와 대추를 먹여 생산하는 브랜드 한우 '조(棗)랑우(牛)랑'을 명품화하기 위해 HACCP(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인증 지원 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군 농기센터는 올해 조랑우랑 생산 농가 20곳의 HACCP 인증을 목표로 철저한 위생ㆍ사양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7월 말까지 HACCP 컨설팅전문업체 등을 통해 농민 교육을 실시하고 대상 농가와 1대1 현장지도체제도 구축할 예정이다.

HACCP는 사육ㆍ도축ㆍ가공ㆍ포장ㆍ유통 등 모든 과정의 철저한 위생 및 품질관리를 인증하는 제도로, 조랑우랑 생산농가 140곳 중 9곳만 인증을 획득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20곳이 추가 인증을 받아 다른 농가의 모델이 될 경우 적어도 5년 이내에 모든 농가의 HACCP 인증도 가능할 전망"이라며 "이는 조랑우랑이 전국 최고의 '안전 쇠고기'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조랑우랑은 대추와 황토, 비타민 등을 첨가한 발효사료를 먹여 육질과 생장을 개선하고 면역력을 높인 무항생제 쇠고기로, 2007년 도내 최초(전국 9번째)로 서울공판장서 상장경매돼 '명품'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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