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유망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받는 두마리 치킨 대표 브랜드 티바두마리치킨(대표 유상부·사진)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이 눈길을 끌고 있다.
티바두마리치킨은 웹사이트 트래픽 분석 및 순위 평가 사이트 랭키닷컴의 치킨 프랜차이즈 분야에서 두마리치킨 중에서는 1위로 선정됐다. 국내 최대의 패널을 통해 발표되는 랭키 순위는 12주간의 인터넷 이용 데이터를 합산해 산출한 순위지표로, 대외적으로 공정성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티바두마리치킨은 미국의 선진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전격 도입, 내부 마케팅팀 구축을 통해 갈수록 커지는 온라인 시장을 중심으로 한 웹마케팅에 집중적인 투자를 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티바두마리치킨은 바이럴 마케팅의 핵심기술을 보유해 다양한 홍보채널을 통해 소비자에게 어필하고 있다.
티바두마리치킨은 2003년 11월 부산에서 처음 설립된 두 마리치킨 브랜드로 대구, 대전을 거쳐 7년간의 프랜차이즈 본사 노하우를 바탕으로 2009년 서울에 사업부를 설립, 1년 만에 서울·경기권 내에 100호점을 오픈해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현재 전국적으로 300호점을 돌파한 두마리치킨을 대표하는 치킨 프랜차이즈기업이다.
치킨 한 마리 가격에 두 마리를 제공하는 원 플러스 원(1+1) 시스템과 치킨 속살까지 양념이 배게하는 자체개발 첨단염지 공법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강하게 어필하고 있다. 또한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소자본 창업 지원 ‘333이벤트’를 실시해 333호점 이내 체인점을 오픈하는 매장에 한해 1000만원 상당의 가맹비, 보증금, 교육비 등을 일체 면제해주는 창업지원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티바두마리치킨은 2010년을 제2의 도약의 해로 선포하고 전국 체인점 600호점 돌파를 목표로 체인점 관리 및 개설에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신세대 트로트 가수 장윤정을 전속 모델로 선정해 스타 마케팅을 실시중이다.
티바두마리치킨은 18가지 천연 양념에 12시간 이상 저온 숙성시킨 매콤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핫 스파이시 치킨과 마늘, 양파, 생강 등 10가지 이상의 야채와 천연소스가 어우러진 머리가 좋아지는 EQ 양념치킨을 주메뉴로 하고 있다.
매운 치킨을 선호하는 마니아층을 위해 청양고추의 매콤한 맛과 떡볶기의 졸깃쫄깃한 맛을 조화롭게 가미시킨 땡초 불닭 바비큐 치킨, 달콤 짭짤한 마늘간장과 웰빙치킨을 표방해 어른, 아이들 모두의 입맛을 맞춘 마늘간장치킨, 최근 불고 있는 웰빙 열풍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기름기를 쫙 뺀 녹차구운바베큐 치킨이 있다.
사이드 메뉴로 인기있는 탕수 메뉴 또한 타 치킨 브랜드와 차별화된 메뉴이다.
티바두마리치킨은 부산과 대구·대전을 거쳐 7년간의 탄탄한 본사 관리 시스템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도권에 입성한 브랜드로 가맹점 초밀착관리 시스템으로 유명하다. 특히 전국 체인점 폐점율이 1%미만이라는 업계 최저 폐점률을 자랑하고 있다.
티바두마리치킨은 창업시장에서 비수기라 불리는 지난 1월, 2월에도 매월 10개점 이상의 체인점을 오픈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2월초 식자재 구매·생산·유통에 이르는 전 공정 원스톱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물류센터의 제반 시설을 자동화 기기로 교체해 ‘스마트 체인 콜드 시스템’을 본격 가동했다.
웰빙을 중요시 하는 치킨시장의 변화 추세에 따라 최고 수준의 자동화된 공장설비를 바탕으로 기존 물류센터에 가공장을 추가 증설해 하루 최대 1만마리의 유통이 가능한 시설을 갖춰 전국 체인점에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국내산 신선육을 실시간으로 공급중이다.
티바두마리치킨 유상부 대표는 “이제 두마리치킨도 단순히 가격만으로 승부한다면 절대 성공할 수 없다. 저렴한 가격에 맛과 차별화된 홍보전략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까다로운 요즘 고객들을 공략할 수 없다”며 “300호점 돌파에 안주하지 않고 가맹점 초밀착 관리와 신메뉴 출시, 시즌별 다양한 판매촉진 이벤트 실시 등의 차별화된 경영 전략을 수립해 올해 서울·경기지역에 250개의 가맹점을 내고 전국적으로 가맹점 수를 600호점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