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 옥돔,은갈치,톳 등 수산물 가공식품이 대도시에서 홍보와 광고가 전개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0일부터 연말까지 10개월간 김포공항 3층 국내선 및 김포공항역 5호선 통로에 천연의 맛 고품질 제주수산식품에 대한 광고를 시작했다.
김포공항은 연간 1,500만명이 국내외 여행자들이 이용하는 대규모 공항으로서 전국 17개 공항으로 환승이 가능한 대한민국의 교통 중심축으로 각 지방자치단체 홍보의 각축장인 곳이다.
공항 이용객의 특성상 사회의 오피니언 리더 그룹과 중상류층 이상 고객들이 주로 이용하므로 이 특정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타켓마케팅과 공항이용 승객 중 지하철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을 대상으로 반강제적 노출효과 등으로 청정제주 수산식품의 광고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앞으로 대국민 홍보 강화로 전 국민이 즐겨찾는 청정제주 수산식품으로 널리 알려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