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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인삼 일본 수출길 열어

영주 풍기인삼이 미국과 대만, 중국에 이어 일본 수출길을 열고 본격적인 세계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풍기중앙인삼영농조합법인에 따르면 최근 재일 거류민단 효고현 본부측과 1억엔(12억5000만원) 상당의 풍기인삼 수출입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일본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수출 품목은 홍삼을 비롯해 다양한 인삼 가공품으로 수출이 성사되면 풍기인삼이 일본에 수출되는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

한편 풍기인삼은 올들어 지난달까지 14.3t이 수출돼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00% 이상 늘어나는 등 크게 증가하고 있다.

영주시 유통마케팅과 정기대 담당은 "풍기인삼의 일본 수출이 국내 인삼가격 안정은 물론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라며 "시 차원에서 수출증대를 위한 자금, 시설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