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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안전확인 여행 떠나세요"

농림수산식품부는 한국소비자연맹과 공동으로 초.중.고교생들이 학부모와 함께 농수축산물의 생산.검역.가공.유통 현장을 찾아가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농식품 안전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세 분야로 나눠 2월 26일부터 6월까지 8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서울이나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서 가까운 농식품 안전 관련기관을 방문해 안전관리 현황을 듣고 실험실을 견학한다.

소비자연맹 홈페이지(www.cuk.or.kr)에서 신청을 받는다. 여행 경비는 무료지만 여행자보험료(3000∼5000원)는 부담해야 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소비자가 농식품의 생산, 검역 현장 등을 직접 둘러보고 안전성을 확인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