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연풍면에서 생산되는 반건시 곶감이 본격 출하된다.
괴산연풍감곶감연구회 영농조합법인(대표 김영도)과 연풍 김홍도 곶감작목반(반장 오성태)는 반건시만을 고집하는 장인의 정신으로 만든 곶감 약 65t을 24일부터 출하한다고 23일 밝혔다.
조령산 기슭에 위치한 연풍은 고랭지에 가까운 산간지형으로 일교차가 심한데 특히 이곳에서 생산되는 곶감은 최근 영하와 영상의 날씨로 곶감이 얼고 녹기를 반복하면서 더욱 단맛이 강해져 곶감 상품의 품질도 예년에 비해 훨씬 좋아졌다.
이 때문에 연풍곶감은 생산량 전량이 매년 직거래로 판매되며 한 번 맛을 본 소비자는 연풍곶감만을 찾는다.
농민들은 그동안 감 재배 방법과 반건시의 당도를 높이는 기술, 덕장 설치 장소 등에 대한 연구를 끊임없이 해 온 데다 적절한 규모를 유지하면서 곶감을 생산하고 있어 연풍곶감은 해마다 없어서 못팔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또 그동안 농민들이 전국을 돌면서 연풍곶감의 우수성을 입증하기 위해 판로를 개척했고 적정 판매가격 유지는 연풍곶감을 명품화 대열에 올려놓은 결정적 요인이 되고 있다.
올해 연풍곶감은 일반 1㎏(2만~2만5000원), 2㎏(4만~5만원) 규격 외에 고급 2㎏(7만~8만원), 고급 3㎏(10만원) 등 모두 3만8000 상자가 생산될 예정으로 품질 및 포장에도 차별화를 꾀했다.



















